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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 Episodes
땡스기빙 디너에 이 와인 어때요?
이번 주 목요일은 가장 미국다운 명절이라 할 수 있는 추수감사절(Thanksgiving)입니다. 연말 분위기가 나기 시작하면서 친지, 친구들과 함께 파티도 잦아지는 시기인데요, 오늘은 뉴욕타임스에 와인 비평을 쓰는 에릭 아시모프가 쓴 글 "땡스기빙에 어울리는 와인 20선"을 다시 추린 아메리카노의 와인 추천 에피소드입니다. 오늘만큼은 아메리카노의 정치통,…
대법원 간 "트럼프 관세"
지난 두 편에 걸쳐 글로 쓴 이야기를 팟캐스트로도 풀어봤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포괄적인 상호 관세를 부과한 근거로 삼은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에 대한 해석과 헌법이 의회에 위임한 권한을 대통령이 이렇게 마음대로 가져다 쓰는 게 정당한지 등 트럼프표 관세를 둘러싸고 구두변론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자세히 짚어봤습니다. 미국에서 대법원판결은 그…
'미니 중간선거' 분석
지난 4일 치러진 '미니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뉴욕 시장, 뉴저지 주지사, 버지니아 주지사, 그리고 캘리포니아에서 게리맨더링을 허용하는 주민투표까지 모두 승리했습니다. 물론 가장 많은 이목을 끈 뉴욕 시장 선거에서 주류 민주당은 위협을 느낄 수도 있는 민주적 사회주의자 조란 맘다니가 당선되긴 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여당 공화당에 대한…
"NYT가 꼽은 최고의 식당 50곳"
지난달 뉴욕타임스가 "2025년 현재 미국에서 가볼 만한 최고의 식당 50곳"을 선정해 소개했습니다. 이번 목록 선정에 참여한 기자/비평가들이 아예 뉴욕타임스 팟캐스트에 출연해서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이 식당들을 엄선했는지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추석 연휴를 맞아 "음식 비평의 세계"와 함께 저희가 좋아하는 맛집들에 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
H-1B 비자와 트럼프의 계산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9월 19일 "H-1B 비자 신청 수수료를 10만 달러로 인상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포고령을 발표했습니다. 수수료 인상률은 터무니없는, 트럼프다운 급작스러운 발표였지만, H-1B 비자 제도는 실제로 원래 취지와 달리 남용된 측면이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압적인 정책은 기존에 만연한 아웃소싱, IT 스태핑 기업들의 제도…
조지아주 구금 사태로 짚어보는 대미 로비
조지아주에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함께 투자해 짓고 있던 공장에서 일하던 우리 노동자들이 국토안보부(DHS)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직원들에게 체포되고 무려 일주일이나 구금돼 있던 이번 사태는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여전히 이런 일이 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게 불확실한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하는 데 있어서, 또 마가(MAGA)가…
우리의 눈부신 '언어 선생님' 친구들
프린스턴에서 온 편지에 쓴 글 "나의 눈부신 친구 마르게리따"를 토대로 아메리카노 부부가 제2 외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친구를 사귀면서 느낀 점들을 이야기했습니다. ** 9/28: 무료 버전은 첫 단락 9분 분량만 올려둡니다. 서브스택 프린스턴에서 온 편지를 구독해주시면, 모든 에피소드를 언제든 들으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이대로 괜찮은가?
미국에선 투표하려면 유권자로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 방법은 주마다 다릅니다.) 50개 주 가운데 30개 주와 워싱턴 D.C.에선 유권자 등록 시 정당을 함께 등록합니다. 민주당 유권자다, 공화당 유권자다, 혹은 무소속 또는 '지지정당 없음'으로 등록해도 되는데, 뉴욕타임스가 이 유권자 등록 데이터에서 민주당으로 등록한 유권자가 크게 줄었다는 사실을…
때아닌 게리맨더링 이전투구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일찌감치 다수당 자리를 잃지 않기 위해 이례적으로 텍사스주에 게리맨더링을 지시하면서 때아닌 선거구 획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게리맨더링의 역사부터 장기적인 트렌드, 게리맨더링을 어떻게 분간해낼 수 있는지 정치학 연구들, 또 게리맨더링의 올바른 발음 이야기까지 담아봤습니다. ** 8/31: 무료 버전은 첫 단락 9분…
"Abundance" 서평
서평으로 소개했던 에즈라 클라인, 데렉 톰슨의 책 "어번던스" 이야기를 더 자세히 나눴습니다. 이야기하다 나온 칼럼, 반박과 재반박으로 이어지는 논쟁의 흐름을 정리하실 수 있게 링크를 남겨둡니다. 에즈라 클라인이 지난해 2월 "바이든 말고 다른 후보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던 뉴욕타임스 칼럼 미국 경제학회지에 실린 심심한 제목의 논문 "인프라 비용"…
직업으로서의 공부
서브스택에 올린 글에 미처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있어서 오랜만에 둘이 마이크 앞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메리카노의 정치통 유혜영 교수가 돌아본 본인의 대학원 시절, 공부와 학자의 일상에 대한 단상이 특히 올여름 유학생으로서 장도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8/13: 무료 버전은 첫 인삿말 부분 10분만…
아메리카노 부부의 여행기 (1)
미국 정치 뉴스에 관한 소식 말고 저희 부부가 사는 소소한 이야기도 관심을 많이 받는 것 같아 준비한 여름 특집 에피소드입니다. '특집'이란 말을 붙이는 게 다소 거창하긴 하지만, 저희 부부가 여행하는 방법에 관한 생각을 나눠보고 싶어서 올여름 유럽 첫 기착지인 코펜하겐에서 녹음해 에피소드를 올립니다. ** 8/3: 무료 버전은 5분여 남짓한 첫 인삿말…
트럼프와 이해상충
"프린스턴에서 온 편지" 구독자들께 먼저 공개했던 에피소드를 2주 시차를 두고 올립니다. 지난 22일, 트럼프 대통령은 VIP 25명과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에 초대된 VIP들은 미국이란 나라에 공을 세운 사람들이 아니라 사업가 트럼프의 밈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즉 트럼프 가문의 계좌에 돈을 채워준 부자들이었습니다. 이해가…
"나는 팟캐스트로 영어를 배웠다"
"프린스턴에서 온 편지" 구독자들께 먼저 공개했던 에피소드를 2주 시차를 두고 올립니다. 오늘은 정치 뉴스 대신 '영어 공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전에도 같은 제목의 글을 쓰기도 했던 내용인데요, 유혜영 교수가 팟캐스트를 통해 영어를 배우고 연습한 과정을 자세히 짚었습니다. 저희가 애정/애청하는 팟캐스트 플레이리스트도 소개했습니다.
중국과 미국, "오해는 하지 마"
"프린스턴에서 온 편지" 구독자들께 먼저 공개했던 에피소드를 2주 시차를 두고 올립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의 전초전이라 할 만한 '관세 기싸움'을 한 차례 벌인 뒤 협상은 계속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가장 걱정되는 시나리오는 두 나라가 서로의 전략과 목표를 크게 오해하는 상황이 펼쳐질 때일 겁니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이 에즈라 클라인…
대학 v. 트럼프
"프린스턴에서 온 편지" 구독자들께 먼저 공개했던 에피소드를 2주 시차를 두고 올립니다. 4월 20일에 올렸던 하버드대학교를 비롯한 미국 명문 대학들과 트럼프 대통령의 갈등을 분석한 에피소드입니다. 방송을 올린 뒤에도 양측의 협상은 진전이 없고, 대립만 고조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소식은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하버드대학교의 동문 기부금으로 꾸린…
트럼프의 관세 롤러코스터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 "미국 해방의 날"을 선포하며 발표한 상호 관세와 이어 몇 차례 극적으로 말을 바꿔가며 부과했다 유예했다, 높였다 낮췄다, 엄포를 놓았다가 또 물러서기를 반복해 온 관세 이야기를 유혜영 교수와 함께 나눴습니다. 팟캐스트에서 언급한 논문이나 자료 링크는 지난 14일 "프린스턴에서 온 편지" 뉴스레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침엔 아메리카노 (3/7): 트럼프 대통령 국정연설, 관세 롤러코스터 외
트럼프 대통령이 4일 밤 의회에서 한 국정 연설,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부과했다가 이틀 만에 캐나다, 멕시코에는 또 한 달 유예를 선언한 관세 롤러코스터, 그리고 지난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제가 가장 인상깊게 들은 수상 소감을 모았습니다.
아침엔 아메리카노 (3/1): 일론 머스크는 왜? 어떻게? 어디까지?
일주일 만에 올려드리는 아메리카노입니다. 주말판으로 기획한 일론 머스크 이야기를 준비하고 작업하는 데 품이 많이 들다 보니 이렇게 됐네요. 대신 머스크가 트럼프와 만나서 내는 시너지 효과는 무엇인지, 둘은 어디까지 갈지, 아니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궁금할 때 언제든 찾아 들어볼 만한 분석과 이야기들을 두루 담았습니다.
아침엔 아메리카노 (2/20): 조류독감과 치솟는 계란값 외
일론 머스크의 정부효율부(DOGE)가 연방정부 공무원 해고 / 인력 감축 / 퇴직 유도를 계속 이어가는 가운데, 국가핵안보국(NNSA) 직원 350명을 해고했다가 부랴부랴 다시 복직시키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피트 헥세스 국방장관은 앞으로 5년 동안 국방 예산 8%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성에 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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